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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10

단타 vs 장투 (투자성향, 손절원칙, 종목선정) 솔직히 저도 처음엔 장기 투자가 훨씬 쉬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서 기다리면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안일한 생각이었죠. 결론은 완전히 틀렸고, 그 대가는 꽤 비쌌습니다. 단타와 장투, 어느 쪽이 개인 투자자에게 더 현실적인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숫자와 함께 따져보겠습니다.투자성향을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장기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종목을 매수한 날, 저는 그날 저녁에 이미 계좌를 열고 있었습니다.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루에 세 번은 기본이고, 장중에 틈만 나면 주가를 확인하는 저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장기 투자의 핵심이 '기다림'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제 돈이 들어가 있으니 머리와 몸이 따로 놀았습니다.여기서 투자성향이란 단순한 심리적 성격이 아니라, 자신이 감당할 수.. 2026. 4. 16.
주식 시장 기초 (코스피코스닥, 밸류에이션, 공시)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를 모르고 주식 계좌를 열었던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있습니다. 정확히는 그 두 시장이 왜 나뉘어 있는지조차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앱을 깔고, 종목명을 검색하고, 버튼을 눌렀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지도도 없이 낯선 도시를 걸어 다닌 것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코스피·코스닥, 같은 시장이 아니었다직접 겪어보니 가장 먼저 혼란스러웠던 건 두 시장의 성격이 전혀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코스피(KOSPI)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1980년 1월 4일을 기준 시점(지수 100)으로 삼아 국내 대형 상장기업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주가지수입니다. 현재 지수가 3,100을 넘어섰다면 기준 시점 대비 약 31배 상승한 셈입니다.반면 코스.. 2026. 4. 15.
주식 투자 준비물 (증권계좌, 기초지식, 멘탈관리) 솔직히 저는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 아무것도 모른 채 계좌부터 열었습니다. PER이 뭔지도 몰랐고,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조차 제대로 몰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이 좋다는 종목을 따라 매수하고, 조금만 빠져도 불안해서 팔아버리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제대로 된 준비가 왜 필요한지, 직접 겪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증권계좌 개설과 투자금, 처음부터 제대로 세팅하는 법주식을 시작하려면 가장 먼저 증권계좌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5분 안에 개설할 수 있는데, 제가 처음 계좌를 열 때는 무작정 은행 앱에서 연결되는 증권사를 골랐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꽤 비싼 수수료를 적용하는 구형 계좌였습니다.증권사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기준은 매매 수수료입니다. 매매 수.. 2026. 4. 15.
주식 투자 방법 (경쟁우위, 장기투자, 포트폴리오)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다 특별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 경험상 가장 안정적인 수익을 낸 사람들은 화려한 정보보다 단순하지만 일관된 원칙을 오래 지킨 사람들이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우량 주식에 투자해온 분들의 이야기를 옆에서 지켜보며, 투자는 결국 시간과 판단력의 싸움이라는 것을 점점 더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경쟁우위: "이 회사를 누가 이기겠나" 싶은 종목을 찾는 법투자할 종목을 고를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이 회사를 경쟁사가 이길 수 있을까?" 이 한 가지 질문만 잘 던져도 상당수의 테마주나 단기 급등주에 휘둘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여기서 경쟁우위(Competitive Moat)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 2026.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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